금산군,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

두뇌튼튼교실, 스마트폰 활용 등 총 4개 반 운영

2023-04-19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역 치매 보호요인 강화를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나섰다. 금산군은 기존 3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두뇌튼튼교실에 1개 반을 늘리고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해 총 2개 반을 운영한다. 또, 4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실과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나도 화가’ 미술교실을 추가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들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각 강좌의 정원 최대 10명에 도달할 때까지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041-750-4175, 4178)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치매를 사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며 “강좌가 늘어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