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충남 전 지역의 많은 인사들 방문해 축하·당선 기원

2023-04-18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이병학 충청남도 교육감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지난 16일 오후2시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14 랜드마크타워 1층 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병학
개소식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선거법상 개소식 참석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입구를 방문하여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개소식에는 이 후보의 고교 은사인 최청송 전 충남교육장을 비롯해 문진석 국회의원,이정문 국회의원,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전용학 전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이명수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으로 선거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였다. 내빈축사에서 이 후보의 고교 은사인 최청송 전 충남교육장은 “고교시절 이병학 예비후보는 성실하고 예의가 바르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었다고 회상하며 은사로서 이 후보야 말로 충남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 있는 후보임을 보증하니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문진석 국회의원은 “이병학 예비후보는 공교육,사교육,교육행정을 두루 섭렵해 교육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훌륭한 교육감 후보로 이 후보가 희망하는 꿈꾸는 미래 행복한 학교에 대한 실천을 이룰 수 있게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은 축하메시지에서 “새로운 정부에서 새로운 교육정책을 힘차게 추진할 능력 있는 후보, 충남교육을 변화시키고 달라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이병학 후보를 지지하며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을 전한 이 예비후보는 중도 보수 교육감 예비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간략한 경과보고를 마친 후 인사말에서 “지난 몇 개월 동안 충남교육 현장을 다녀보니 교직원의 사기 저하와 학교 교육의 질이 떨어져 학생들의 학력저하 현상이 심화 되었고 학교가 교육의 본질로부터 벗어나 기울어진 이념교육의 장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며“충남교육을 빠른 시일안에 괘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지 ,미래 지향적 안목, 그를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겸비하고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 후보는“ 공교육,사교육,교육행정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다 쏟아 충남교육 발전에 대한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기꺼이 충남교육의 마중물이 되어 8년 전교조 정책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