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광주교육청 해조류박람회 체험 협약

2014-09-05     이재평 기자
[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2014 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가 학생 교육과 체험활동 장소로 벌써 관심을 끌고 있다.

완도군은 광주시교육청과 해조류박람회에 광주지역 학생 참여와 체험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 학생은 내년 4월 11일부터 한 달간 완도에서 열리는 해조류박람회에서 해양자원, 생태, 역사 등 교육과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한다.

군은 학생들의 박람회장 관람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주요 관광지도 무료로 개방한다.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한 박람회는 '바닷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다.

주제관, 생태환경관, 건강식품관, 산업자원관, 해조류기업관, 해양문화존, 해조류체험장, 장보고문화체험관에서 해조류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