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 실시
2013-09-0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추석명절을 전후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을 벌인다.5일 연수구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헤이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고 토착비리, 관행적 비위에 대한 집중감찰, 명절연휴 종합대책 이행실태 점검 등을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한다.이에 구는 감사실장 외 6명 3개 반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구 산하 전부서 대해 현지출장에 의한 확인점검과 비노출을 병행한 감찰활동을 전개한다.중점 감찰사항은 △복무관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공직자 품위손상행위△민원창구 운영실태 △추석연휴 생활민원해소 추진실태 △직무태만 및 직무유기 등이다.구는 이번 감찰활동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고, 비위사실이 드러나거나 비리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