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나트랑 재운항 기념 ‘항공‧호텔 파격 프로모션’

2023-04-20     김아라 기자
다낭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에어서울이 5월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의 운항 재개를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시작했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다낭 20만1200원부터 △나트랑 19만12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다낭은 다음 달 28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나트랑은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다. 현지 5성급 호텔과의 제휴 혜택도 파격적이다.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다낭 호이아나 호텔의 2인 숙박과 18홀 라운딩 패키지를 1박당 33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어빌리지 얼리버드, 바나힐 프리미어 패키지 등 다양한 제휴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개인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낭 전문 유명 여행 커뮤니티 ‘다낭 보물창고’와 제휴해 1대1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 ‘다낭 보물창고’를 통해 궁금한 내용을 손쉽게 질문할 수 있으며, 현지 제휴 호텔의 예약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어서울 승무원들의 레이오버(layover) 호텔인 ‘다낭 골든베이’ 숙박 시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무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다음 달 28일에는 다낭, 다음 달 29일에는 나트랑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