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속사 "악플러들 법적 처벌 확정...선처 없다"

2023-04-21     강연우 기자
가수

가수 정동원 측이 악플러 고소 진행 결과를 알렸다.

21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여러 SNS 및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등을 모니터링한 악플을 대상으로 지난해 고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악플러들이 혐의를 인정받아 형사 처벌을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처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아티스트 정동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의 작성 및 유포를 자행하는 자에 대해 추가적으로 고소 및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에도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4월 25일 새 미니앨범 '손편지'를 공개한다. 5월부터 부산, 광주, 서울, 대구 4대 도시에서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