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 “권오봉 예비후보야 말로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
전창곤 예비후보, 권오봉 예비후보 입장에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식 궤변 전창곤 예비후보, 권오봉 예비후보 ‘공직선거’ 개념조차 없어..., 민주당 시장 경선 후보 부적절 토론회 통해 권오봉 예비후보 측근 비서실장 권리당원 신청서류 접수 사실 확인, 사퇴해야
2023-04-25 손봉선기자
② 권오봉 예비후보 "전창곤,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이라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모 지역 신문기사를 근거로 '권리당원 대리모집 및 접수 지시' 의혹을 제기한 것은 전형적인 정치공세다"며 전창곤, 정기명 예비후보는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의무와 후보박탈 그리고 경선 룰 변경까지 운운하며 20일, 21일에 걸쳐 보도자료를 배포 혼탁한 선거판을 만들고 있다"
"최초 보도한 신문은 특정 지자체 이름이 명시되지 않았음에도 전창곤, 정기명 후보는 어떻게 여수시로 단정 지었는지 입장을 표명해 주길 요청한다"며 "의혹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면 두 예비후보는 어떤 책임을 감수할 것인지도 밝혀 주기 바란다"
【반박】 처음부터 여수시라고 기사에 적시되어 있다. 사실을 호도하지 말라.
'권리당원 대리모집 및 접수 지시'를 한 것이 사실 아니란 말인가?
이미 권리당원을 측근인 비서실장이 접수한 사실을 본인 입으로 인정했다. 모집한 사실이 없으면 왜 굳이 공무원인 본인이 접수했다는 것인가? 발뺌하지 말고 사실을 밝혀라.
③ 권오봉 예비후보 "다른 시장후보 캠프에서는 권 예비후보를 컷오프 시킬 목적으로 공관위원들에게 문자폭탄까지 보낸 얘기가 들리고 있으며 입장문을 통해 권 예비후보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허위사실로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나간다는 허위사실 유포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만약 이 모든 정황이 사실이라면 여수의 정치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뒤흔들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수치이자 망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