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OOTP 베이스볼’ 23번째 시리즈 정식 출시

메이저리그 최신 정보 반영,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옵션 및 신규 튜토리얼 가이드 추가 등 재미 요소 강화

2022-04-25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 한국야구위원회(KBO)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 베이스볼)’ 시리즈의 최신작인 ‘OOTP23’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OOTP 베이스볼’은 올해로 시리즈 23번째 시즌을 맞는 PC 온라인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매년 전 세계 메이저리그 팬들이 새 시즌을 기다리는 독보적인 MLB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OOTP23’은 MLB, KBO 등 각 국가별 야구 프로 리그의 최신 구단 정보 및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 그대로 반영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보다 정교한 구단 운영의 재미를 더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이용자의 입맛에 따라 자신의 구단을 맞춤형으로 지정할 수 있는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추가됐다. 선수들이 착용한 장비들의 디자인 옵션을 변경하고 대체할 수 있는 유니폼을 만들거나, 게임 플레이 방식을 새롭게 설정하는 등 자신만의 야구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의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매니지먼트 게임 장르에 친숙하지 않은 이용자라도 빠른 시일 내 전문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튜토리얼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라인업 및 팀 타격 전략 등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신규 옵션도 추가돼 보다 심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한층 리얼한 시뮬레이션 연출을 위해 그래픽 엔진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선수들의 모습을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롭게 구현하는 등 보다 현실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OOTP23’은 OOTP 공식 웹사이트와 글로벌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OOTP 베이스볼’은 지난해 KBO 정식 라이선스 도입을 통한 콘텐츠 강화는 물론 시리즈 최초 한글화 정식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팬들도 언어 장벽 없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글로벌 대표 야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