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3년 통리·반장 군·구 순회 소양교육

2013-09-0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지난 6일부터 남구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2013년도 통리ㆍ반장 소양교육”을 10개 군·구 별 일정에 따라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양교육은 통장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반장까지 확대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첫 번째로 실시된 남구 소양교육은 700여명의 통ㆍ반장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올해 소양교육은 인천시의 현안사항에 대한 정확한 전파를 통해 통리ㆍ반장의 시정이해 도모를 기하고 통리ㆍ반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재정립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된다.평소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리ㆍ반장 사기진작 및 건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소양교육도 함께 했다.송영길 시장은  '주요 시정 운영방향' 에 대한 특강을 통해 제94회 전국체육대회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내ㆍ외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을 위해 통ㆍ반장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