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탁월한 실적 거둬...지방세 징수율 및 증감액 부분에서 두각 지난해 대비 534억 원 더 징수해 총 6,797억 원 징수,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
2022-05-01 김성찬 기자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및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율 및 증감액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로 지난해 대비 534억 원이 증가한 6,797억 원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영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함께 세정운영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덕택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지방세정 선진화와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