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관리협회 연천군지부 개소
2014-09-08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유해조수 퇴치에 앞장 설 것입니다.!”자연환경관리협회 연천군 엽우회가 6일 김규선 군수와 왕영관 군의회의장, 군의원, 유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서 사무실을 개소하고 유해조수 퇴치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족한 자연환경관리협회는 신동주 지부장을 비롯, 20여명의 회원들과 유해조수 퇴치 2개 단체 회원들이 결성, 유해조수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작물 피해예방 활동을 벌이게 된다.신동주 자연환경관리협회 연천군지부장은 “유해조수들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엽우 회를 결성했다.”며“ 앞으로 야생 동, 식물 구조 활동과 생태계를 교란하는 돼지 풀 제거사업, 밀렵으로 인한 밀거래 단속 등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민들은 자연환경관리협회 출범으로 유해조수 개체수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