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5·18 공익통장 ‘2022 넋이 예·적금’ 출시

2022 넋이 예금·적금 동시 가입 시 최고 연 2.5% 금리

2023-05-03     김경렬 기자
사진=광주은행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광주은행이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공익통장인 ‘2022 넋이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상품에 1호로 가입했다. ‘2022 넋이 예·적금’은 공익 상품이다. 5월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20년 12월 처음 출시한 ‘넋이 예·적금’을 리뉴얼 출시한 상품이다. ‘2022 넋이 예금’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1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2년제 가입 시, 기본금리 연 1.7%에 최고 연 0.8%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2023년 4월 말까지 제공된다.  ‘2022 넋이 적금’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월 5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액적립식 2년제 가입 시 기본금리 연 1.7%에 최고 연 0.8%p의 우대금리를 더해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예금 상품과 동일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항상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 광주은행의 신념이다”며 “이에 따라 출시하게 된 ‘2022 넋이 예·적금’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