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청년․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

2013-09-08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민주당 인천시당 신동근 위원장은 지난 6일 당사에서 여성·청년·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시당의 핵심상설위원회의 연대와 협조를 통해 2014년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할 것을 결의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신동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신학용·문병호·박남춘·최원식 국회의원, 유승희 민주당 여성위원장 등 당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영분 여성위원장(인천시의회 부의장), 박인동 청년위원장(남동구의회 의원), 박힘찬 대학생위원장(인하대 학생)이 공식 취임했다.신동근 시당 위원장은 “2014 지방선거 등 당의 명운을 걸어야 할 선거를 목전에 두고 조직력과 실행력을 갖춘 시당의 핵심 상설위원회가 하나로 뭉쳤다”며 “앞으로도 상설위 간 긴밀한 연대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선거승리의 동력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분 여성위원장은 “생활정치를 이끄는 여성들의 힘을 모아 참신하고 능력있는 여성들을 발굴하여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 의무공천 30%를 보장해 준 당의 여성정치 참여 확대 노력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총 9개의 상설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시당은 발대식 이후 노인·장애인·지방자치·노동·교육연수위원회 등 핵심 위원회 발대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해 선거승리를 위한 진용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