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 토요 상설공연 개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공연
2023-05-07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 해미읍성에서 10월 22일까지 토요 상설공연이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의 민속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공연을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 토요 상설공연은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완화 조치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다.
성 밖과 해미시장 광장에서의 공연은 “서산 해미읍성 바깥놀판”으로 전통춤·가야금·민요·농악·색소폰·전통예절체험·회화 전시 등의 다채로운행사가 오후 3시 30분~4시 30분까지 열린다.
성내에서는 오후 1시 30분 ~ 3시까지 “전통문화공연”으로 타악·줄타기·한국무용·풍물·박첨지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관람객이 적은 평일에 비대면 위주로 공연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관람객이 많은 토요일에 대면 위주로 방역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