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아산의 가치 두세배 높이는데 주력"

2022-05-08     김기범 기자
가운데)더블어민주당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배방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초선 현직시장인 오세현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양승조, 강훈식, 복기왕, 박완주 등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등 정·재계 인사,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역 원로 시도의원과 농협조합장, 시민사회단체장, 기업인, 여성계, 농업계, 교육계 등 다양한 계층의 리더들이 대부분 참석해 특정 정당을 넘어 현직 시장으로서 쌓아온 오세현 예비후보의 정치적 다양성과 통합의 리더십을 볼 수 있었다.

오세현 예비후보는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중단 없는 전진’을 강조하며 아산의 가치를 두배 세배 더 높이기 위해 36만 시민과 함께 똘똘 뭉쳐 성큼성큼 나가겠다"며 "고향 아산을 더 크고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남은 열정을 모두 바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이케아 유치 추진 △곡교천 대규모 수변공원 조성 △108만평 탕정2지구 명품 신도시 조성 △온양 원도심 압축도시 전략 △둔포·영인·인주 등 동북부권 신도시 조성 △서부권 산업단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한 균형발전 △국립경찰병원 유치 등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 후보들 역시 “원팀으로 하나 되어 오로지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깨끗한 정책선거를 치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지역 문화예술인의 축하공연으로 개소식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다 함께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승리를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