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협력사에 400억 판매대금 조기 지급
2014-09-0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추석을 맞아 2000여개 협력사에 판매 대금 400억원을 예정일보다 10일 앞당겨 13일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지난 설 연휴에도 협력사에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장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금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판매대금 조기지급으로 협력회사 직원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