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통 협력을 위한 3.0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
2013-09-0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이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시대에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가평군에 따르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과 협력함으로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3.0 가치의 조기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편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여러부서로 분산되어 있는 인․허가 민원을 전담 처리할 수 있는 '허가민원과'를 지난 7월 신설하여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행정관찰 로드체킹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해당부서에 통보해주는 현장민원 해결 서비스인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팀장들이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실시함으로서 소통과 참여를 위한 열린군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특히 스마트한 친절 서비스를 위한 민원실직원 특별친절교육 등을 통해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있다.가평군 관계자는 "공무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정부3.0 운영에 부응하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