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3 경기레포츠페스티벌 in 양평" 성황
2013-09-0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하늘과 땅, 물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 한마당인 ‘2013 경기레포츠 페스티벌 in 양평’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양평군에 따르면 축제기관동안 모터바이크 투어, 수륙양용차, 제토베이터, 카약 등 수상 스포츠 체험과 옥천면 마유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산악오토바이 대회 등을 펼쳐 양평 하늘과 땅 그리고 물에서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특히 7일에는 주말시장에서 열린 향토음식 경진대회에는 양평읍 옥수수떡, 강상면 돼지감자송편, 양서면 연입밥, 옥천면 편육&완자 단월면 고로쇠약밥, 청운면 도토리 전병, 양동면 부추만두, 용문면 화단자, 개군면 수수부꾸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레포츠 페스티벌을 빛내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양평군 자원봉사대학 1기 수강생들은 3일간 행사장 안내와 환경정비 등에 참여했다.한편 지역학생 주민 등의 도움의 손길도 끊임없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