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민주당 지방선거 및 재보궐 통합선대위 공명선거본부장 임명

2023-05-11     손봉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의 공명선거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의 이번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아우르는 ‘통합선거대책위원회’로 운영된다. 통합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이재명 고문이 임명됐고,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당연직인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울시장 송영길 ▲경기지사 김동연 ▲인천시장 박남춘 ▲강원지사 이광재 ▲세종시장 이춘희 ▲광주시장 강기정 ▲부산시장 변성완 ▲울산시장 송철호 ▲대구시장 서재헌 ▲제주지사 오영훈 ▲충남지사 양승조 ▲충북지사 노영민 ▲전남지사 김영록 ▲전북지사 김관영 ▲경남지사 양문석▲경북지사 임미애 ▲대전시장 허태정 등 17개 시도지사 후보자들이 포진했다. 선대위 총괄 업무를 겸임하며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지난 대선에서는 심판자를 선택했으니, 균형을 맞추고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도 유능한 일꾼들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공명선거본부장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공명선거를 통한 잘하기 경쟁으로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일꾼들이 민주당의 후보들이라는 점을 국민께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