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도예인, 기업인등 40여명은 중국 즈보시 서경안 시장 초청으로 지난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광주시는 "이번 방문은 제13회 즈보 국제도자박람회 참석은 물론 광주시와 자매도시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도예인을 비롯해 기업인, 단체장,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등 40여명이 동행, 즈보 국제도자박람회 참석은 물론 양국 기업간 상호 교류협력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동행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도자박람회 전야제와 개막식때 광지원농악을 비롯 설장구, 선반 사물놀이 등을 펼쳐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국 서경안 즈보시장은 "광주시와 교류했던 문화교류를 비롯 청소년, 도자문화, 체육 등을 통해 양 도시간 진정한 협력과 발전이 있었다"며 더 폭 넓은 교류와 확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