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찾고 싶은 덕풍전통시장 공동마케팅

2013-09-0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 덕풍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재근)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풍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가졌다.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품질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 고객들이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각설이 타령을 시작으로 , 퓨전 국악공연, 시민노래자랑에 이어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품질 우수성과 가격 차별화만이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며 시에서는 시설 현대화 사업이 조속히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14억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덕풍전통시장 반아케이드 설치를 2014년 5월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