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실시 캠페인 진행
가정의 달을 맞아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실종 예방을 위해 -
2023-05-12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조재광)는,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약자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및 실종 예방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B관 4층 로비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최근 아동학대와 실종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아동학대와 실종은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천안동남서, 천안시, 신세계백화점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에서는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아동 등의 지문 및 사진, 보호자의 정보를 미리 입력해 두는 ‘지문 등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통해 70명의 신청을 받아 등록을 완료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홍보물 배부와 관련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에 동참을 독려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조재광)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모두가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