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영임 씨 연천군홍보대사 위촉

2013-09-09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국내 유명 국악인 김영임 씨가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군은 9일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김영임 씨의 데뷔 40주년 소리 효 대 공연장에서 김규선 군수와 군 의원,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 식을 갖었다.

이날 김규선 군수는 김영임 씨 에게 위촉 패를 수여하고, “청정지역 연천에서 생산되는 농, 특산물인 남토북수와 명소들을 전국 각지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국익인 김영임 씨는 각종 매체에 출연, 청정지역을 홍보하고 군청 주관 행사에 참여,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대해 김덕현 연천군청 기획 감사 실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연천군의 이미지를 대변하실 수 있는 적임자가 김영임 씨라고 판단, 위촉을 했다.”며, “홍보대사 역할을 통해 21세기 세계도시 연천을 보다 더 친근하게 대중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