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700억원 매출 달성탑 수상
2023-05-12 김기범 기자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2021 하나로마트 매출액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만 2021년 전국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 2021년 농산물 수출 6백만불 달성탑, 2021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품목농협 1위, 2021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등 여러 차례를 수상했다.
원예농협에 따르면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은 마트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업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목표 매출액 달성 시 수여한다고 밝혔다.이에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10년 200억원을 달성한 이후 이번 7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방축동은 지난 2005년 1월에 개점 및 2호점인 모종하나로마트는 지난 2018년 9월에 개점, 아산의 상징적인 농협 하나로마트로 자리매김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농업인의 신선한 농산물을 우선으로 구매해 착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직거래(로컬푸드) 방식과 아산 대형마트와의 무한경쟁 속 농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통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항상 함께 웃을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가 일반 대형마트와는 다른 점은 농업인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곳이다”며 “아산원예농협은 지역민들의 생각에 걸맞은 농축산물 유통을 이뤄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소비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해 고객에 진심을 다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수출 및 매출 증가로 새 역사를 쓰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전국농·축협 최고의 영예인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상 등 올해도 2연패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