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12일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기 전 충혼탑 합동 참배에 이철휘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자, 정무특보단, 지지자 등 70여명과 함께 포천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이어받아 포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박윤국 후보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억하고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한 마음을 다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더 높이 도약하는 4년을 위한 8개의 비전을 제시했다.
1.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포천
▶창업지원체계 구축 ▶청년농업인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청년 사업가 대상 입찰 우대 강화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기틀 마련
2. 아이들과 엄마들의 친구가 되는 포천시
▶마을 거점 놀이지도사 육성 및 배치 ▶육아맘들의 취.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 정책 제안
3. 살기 편하고 가치 높은 도시
▶소흘, 대진대를 비롯한 포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포천천 하천정비 및 운하사업
4. 문화, 예술 관광이 동력이 되는 도시
▶제2 아트밸리 조성 ▶한탄강 유네스코 휴양도시 개발사업 추진
5. 주민과 함께하는 플랫폼 지방정부
▶시민배심원제 도입▶고향세 체계 대비 및 마을세와 마을총회 지원
6.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 실현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 연계 ▶왕진 의료센터 체제 운영 ▶경로당 개선 사업
7. 경기동북부 최고의 교통 중심도시
▶군내면 구읍시 – 신북면 만세교리 43번 국도 확.포장 공사 추진 ▶도봉산 포천선 지하철 건설사업 추진 및 GTX 유치 ▶수원산 터널 도로 개선
8.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체육도시
▶ 생활 체육시설 확충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