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민간임대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분양
올 10월 입주 가능…8년간 안정적인 주거 보장되는 임대아파트
2022-05-16 나광국 기자
[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우미건설이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럭에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8년 동안 이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후분양 민간임대 아파트로 올해 10월 입주가 가능하다.
16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국내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라 8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다.
단지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24층, 6개 동이며 전용면적 별로 △59㎡ 463가구 △79㎡ 88가구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산 내 새롭게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인근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근로자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 옆에 성연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산 시내와도 가까워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서산 생활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우미린이 기존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가 LH 2020 주거서비스 본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편리한 출퇴근에 임대 조건도 좋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