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성 민주당 아산시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시민 중심의 문화와 교육 서비스 제공”
2023-05-16 김기범 기자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김미성 아산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등을 비롯한 수많은 아산시민들이 참석해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가 이제 그들만의 권력이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며 “권력을 위해 갈등을 조장하기 보다 시민을 위해 이견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 ▲KTX 복합환승센터 건설(동서측 광장 연계 개발) ▲명품 신도시 건설 ▲스타필드·이케아 유치 추진 ▲문화가 흐르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누구도 소외받지 않은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미래 먹거리가 탄탄한 도시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산의 삶이 더 매력적으로 나아가고, 더 많은 인구가 아산으로 유입되고 정착하도록 만들겠다”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김 예비후보는 저의 비서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우리의 일상을 고민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청년”이라며 “아산이 빠르게 성장하며 산업분야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지만 문화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김 예비후보는 색다른 젊은 생각으로 아산의 문화와 교육을 채워줄 적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