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알린다!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6월 17~19일 개최

2023-05-1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는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맥키스컴퍼니
시는 1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꽃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충청과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주시의 4계절 축제 중 하나로 개최될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7일 저녁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축제 기간 지역예술인 프린지 공연과 한여름밤의 음악회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수국정원 게이트와 은하수조명, 홀로그램 경관, 감성 포토존 등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명이 수국 개화 기간인 7월 10일까지 정원을 밝힐 예정이다.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역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의 형형색색 수국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올해부터 공주시의 대표 여름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