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추석맞이 실속 선물 '봇물'

2014-09-10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푸드빌은 추석을 맞아 자사 브랜드의 다양한 외식 할인 혜택 및 실속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빕스는 이달 18~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추석 쿠폰을 출력 또는 촬영해 매장을 방문할 경우 샐러드 바를 정상가 대비 약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제공한다. 성인 3인 이상 방문 시 사용 가능하고, 쿠폰 1장만 출력해도 테이블 당 최대 6인 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차이나팩토리는 명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족 고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자자손손(子子孫孫)’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가족 3대가 방문하면 1인 식사금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남점, 올림픽공원점, 목동점, 대학로점, 건대점, 인덕원점, 수원 인계점, 인천 예술회관역점 총 8개 매장에서 진행된다.제일제면소는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27일까지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 선물을 주는 기분 좋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일제면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소원을 적으면 참여 가능하고, 입력과 동시에 전문 제면사가 직접 면을 만들어 24시간 동안 숙성 시킨 제일제면소의 대표 메뉴 <제일 우동> 무료 시식권과 <제일 유부초밥>, <제일 수제 주먹밥> 무료시식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비비고는 추석 특별메뉴 <비밥! 한가위 세트>를 14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 한가위 세트는 숯불고기와 비비고의 인기 메뉴인 숯불고기와 떡볶음, 옥수수 샐러드와 추석 한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고객 모두에게 8만원 상당의 비빔밥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 티켓 2매가 증정된다.뚜레쥬르는 추석 선물로 ‘복을담아’ 시리즈를 준비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월병에 흑임자, 호두, 녹차, 호박씨, 잣, 복분자 등을 가득 담은 ‘복을담아 사색월병’(1만3000원), 부드러운 백앙금을 넣어 구운 한국 전통 과자에 산딸기, 호두, 건조 과일 등을 얹은 ‘복을담아 정과세트’(1만4000원), 월병과 정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을담아 월병·정과세트’(2만1000원)가 대표적이다.

투썸은 고품질 원두와 머그, 텀블러 등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선물을 선보인다. 수마트라, 코스타리카, 에스프레소 골드 등 고품질 원두는 1만 5000원대이며 투썸 로고가 새겨진 모던한 디자인의 머그는 8000~1만4000원대, 텀블러는 2만~3만원대로 원두와 머그, 원두와 텀블러 등 고객이 구성을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아 선물용으로 포장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