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인천가족공원 차량 진입 전면 통제

차량 이용 성묘객은 연휴 피해 성묘해 줄 것 당부

2014-09-10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8~20일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의 차량이 붐빌 것으로 보고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18일과 20일은 오전 7시 전, 오후 6시 이후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19일에는 종일 전면 통제된다.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부평삼거리역 인근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할 방침이다.시는 아울러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함께 성묘객 지원반을 구성해 교통지도와 119구조 차량대기, 임시진료소 설치 등의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시 노인정책과(032-440-2831~4) 또는 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510-1901~9)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노인정책과 장사문화팀 신소정씨는“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