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지도 점검
2014-09-10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시 중구는 11∼27일까지 관내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과 1회용품 사용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10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집단급식소 65개소 외 4개 업종을 대상으로 194개소를 점검한다.구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이행 여부와 음식물류폐기물 수집․보관 적정여부 등 1회용품 관련 사용실태를 중점 확인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은 감량의무이행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구 청소과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