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자스워딩코리아 인천공항 물류창고 개장

2014-09-10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물류기업 자스포워딩코리아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물류창고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자스코리아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30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401㎡ 규모(창고동 지상2층, 사무동 지상 4층)의 물류창고를 개장했다.자스코리아는 1987년 설립된 화물포워딩 전문기업으로 미국 아틀란타를 기점으로 현재 80개국 230개 도시에 물류거점을 운영 중인 Worldwide Network-JAS(Jet Air Service)의 일원이다.공항공사는 글로벌 기업의 물류창고 개장에 따라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이호진 영업본부장은 “세계적 물류기업 자스코리아의 입주를 통해 인천공항은 물류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과 자스코리아의 협업이 창출해 낼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