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산태안위, 합동 출정식 열고 필승 의지 다져
맹 후보 “맹정호가 시작한일, 맹정호가 마무리 하겠다.”며 간절하게 지지호소
2023-05-19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는 시장,시도의원 합동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전 각 지역구서 선거운동을 마친 민주당 후보들은 오후 2시, 서산 동부시장앞에서 합동출정식을 갖고 기선잡기에 나섰다.
합동출정식에는 맹정호 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산 시도의원 13명의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맹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튼튼해졌다"면서 "코로나19 대응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4년은 짧습니다. 더 잘 할 자신이 있다. 맹정호가 시작한일, 맹정호가 마무리하겠다"며 "한 번 더 맡겨 주시면 시민의 서산,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면서 '맹정호에게 한번 더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서산시장후보를 비롯해 모두 13명(시장 1명, 도의원 3명, 시의원 8명, 비례대표 1명)이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