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여도, 오늘(20일) 2차 티켓 오픈…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기대↑'
공연 제작사 컴퍼니다에서 제작을 맡은 연극 '여도'가 오늘(20일)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오는 5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여도'의 2차 티켓은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6월 16일까지 총 16회 차로 구성되며 6월 30일 총 공연 마무리 예정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앞서 연극 '여도'는 1차 예매를 통해 연극 랭킹 티켓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다려온 팬들의 인기와 화제성을 여실히 증명시킨 것은 물론, 사극 추리 연극의 대표주자로서 많은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음을 알렸다.
2018년 초연을 통해 큰 인기를 보인 연극 '여도'는 조선 6대 임금 단종과 그의 숙부이자 조선 7대 임금 세조의 상상 이야기를 담아낸다. 여기에 단종과 세조의 시대를 재인이라는 초월적인 상상의 인물이 등장해 세계를 넘나들며 단종의 숨겨진 아들 '이성'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러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N회차 관람객을 다수 배출한 연극 '여도'는 더욱 입체적인 성격의 캐릭터들과 깊어진 의미를 담아 완성도 높은 공연을 구성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2년 연극 '여도'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전 배역 모두 오디션을 거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실력과 인지도를 가진 출연진들로 구성돼 이성 역에는 그룹 SF9 주호, 전 더 보이즈 멤버 현준이, 단종 역에는 인피니트 장동우와 빅플로 이의진이 출연한다. 이어 세조 역에는 곽은태, 김효배가 재인 역에는 류창우와 민들샘이 분해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연극 ‘여도’의 2차 티켓 예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