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20년 동안 방치된 행담도를 관광지로 개발”

2023-05-22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당진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가 22일 신평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신평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유권자의 한 표를 호소했다.

유세 현장에는 김동완 전 국회의원, 정용선 전 경기경찰청장, 이해선 선대위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장날을 맞아 장 보러온 시민들을 상대로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오 후보는 “20년 동안 방치된 행담도를 관광지로 개발”하고, “신평 수영장을 유치하겠다”라고 신평면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당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새로운 당진 미래를 열어 가겠다”라고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들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로 지지를 호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이른 시일 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