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역사 내 대형 래핑광고물 설치

2014-09-10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인천지하철 부평구청 역사 승강장 벽면 및 기둥에 대형 래핑광고물을 설치했다.

10일 2014인천AG조직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대회개요 및 각 종목별 이미지를 담아 벽면 2개면 148㎡와 기둥 총 30개면 244㎡에 파노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이번에 설치된 대형래핑 광고의 카피안은 ‘한 걸음 더’로 1년 뒤 개최될 인천아시안게임이 국민들의 관심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 왔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부평구청역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결하는 환승역으로 하루 48,000여명이 이용하며 주변에 부평구청, 부평 경찰서, 등기소, 세림병원, 여성문화회관, 북구도서관 등이 있다.조직위 관계자는 “박태환·손연재 등 국내 정상급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이미지를 통해 인천 AG경기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홍보래핑은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