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남양주 시정에 대한 세분화된 100대 공약을 발표한다.
23일 최민희 후보 캠프는 "이번 정책발표회에서 교통·소통·경제·교육·주거 등 5대 분야에서 남양주가 전국 1등 도시가 되기 위한 선별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민희 캠프가 밝힌 100대공약 10대약속은 ▶대형종합병원, 도립병원, 어린이병원, 여성병원 건립 ▶와부노인복지관 등 지역별 노인복지회관 추가 건립▶경로당.노인정에 찜질방 단계적 설치 및 운영비 지원 확대▶9호선(다산신도시-왕숙2-왕숙1), 8호선(청학) 연장 및 GTX-B 차질없이 추진 ▶3호선(덕소) 및 6호선 연장 추진 ▶GTX-D노선 덕소연결 및 GTX-E(별내) 신설추진▶'남양주도시교통공사' 설립 ▶ 남양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부순환도로 및 외부순환도로 구축 ▶어디서나 10분내 전철역 접근(공공버스 및 천원행복택시 연계)▶남양주시체육회 개혁·정상화 및 종목단체 중심운영·돈버는 체육·남양주시민축구단(K4리그)창단▶평내호평 하수처리장ㆍ별내 물류센터·별내 메가볼시티(생숙시설)·6호선 등 갈등사안 신속해결▶진건 건폐장 이전 추진ㅡ진건·오남·진접·별내 등 남양주환경보호 및 건강권 확보 등이다.
최민희 선거캠프는 발표회에서 ▲시민주권 소통1등, ▲사통팔달 교통 1등, ▲미래지향 경제1등, ▲지속가능 교육1등, ▲주거편의 1등 도시 남양주를 위한 세부정책을 공유 및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교통 1등 남양주’를 위해 ▲9호선(왕숙2-다산-왕숙1), ▲8호선(청학) 연장 및 GTX-B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3호선(덕소) 및 6호선 연장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GTX-D노선 덕소연결 및 GTX-E(별내)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남양주 시민·어르신 복지 향상과 관련, ▲대형종합병원과 도립병원, 어린이병원, 여성병원 건립, 그리고 ▲와부노인복지관 등 지역별 노인복지회관 추가 건립, ▲경로당·노인정에 찜질방 단계적 설치 및 운영비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희 캠프 측은 “남양주를 발전시킬 100가지 방안을 담은 ‘최민희 100대 공약집’을 공개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