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2013-09-1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광주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진행한다.

구인업체는 한국히로마도 등 10개 기업으로 생산직, 운전직, 사무직 등 총5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구직참여자의 이력서 사진 비용(1~2만원) 부담을 줄이고자 행사 당일 사진전문가로 하여금 증명사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광주시는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한다"고 말했다.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광주일자리센터내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매주 수요일 1~2개 업체 규모로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