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GCF사무국 유치에 따른 친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환경정책 발전방향 대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201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환경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하게 됐다.제안내용은 구정발전을 위한 기후변화·생활환경·생태·청소·에너지 등 환경관련 전체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 민원성 제안사업은 제외한다.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된 의견은 전문가 자문 및 주민토론, 관련 부서의 사업성 검토 등을 통해 선정 후 2014년도 연수구 환경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공모기간은 22일 까지며,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 공지사항에서 ‘환경정책사업 제안서’를 내려받아 게시판에 게시 또는 팩스(749-7899), 이메일(neptune619@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보전과 환경관리팀(☎ 749-79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