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되는 국내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BIO KOREA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경기바이오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의 바이오․제약 산업 현황과 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사업 등에 대한 소개는 물론, 전시회에 참여하는 국내·외 유관기업과 기관과의 협력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여 창조경제시대의 바이오·제약 산업 역할강화와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경기도 홍보관에는 경기바이오센터를 비롯해 (주)저탄소문명원시촌, (주)지알케어, (주)청진바이오텍, 누리메딕스 등 도내 4개 제약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 바이오산업과 경기도 우수제품기술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노재성 경기바이오센터장은 “차세대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은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로, 경기바이오센터가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국내·외 네트워크 가교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접적인 기술거래뿐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도내 우수 바이오제약 제품의 수출 판로를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