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저소득가정에 자전거 100대’ 전달

2014-09-11     이형근 기자

[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강동구는 고덕동 소재 강동바이크스쿨에서 ‘사랑의 자전거’ 기증식을 갖고 자전거 100대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했다.이번 기증은 구의 방치자전거 수리업체인 ‘(주)더좋은 자전거’와 수거업체인 ‘(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2개 단체에서 정성들여 수리한 자전거로 이루어졌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자전거’ 기증은 방치자전거를 수거?수리 후 저소득가정에 무상 지급하는 것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여 올해까지 총 440대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