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7일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퓨포천농협 발전의 초석인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초청해 ‘원로조합원 섬김행사’(기로연)를 가졌다.
포천농협 원로조합원 섬김행사는 매년 진행해 왔으나, 그간 코로나 19사태의 발생으로 약 2년간 실시하지 못했다. 이에 지난 2021년은 생활건강용품(써큘레이터)과 감염방지 마스크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4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방지 대책이 완화 또는 일부 해제되어 각 영농회 대의원, 임원,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원로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전하고 원로 조합원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RTG 오메가 3’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방역당국의 코로나 방역대책 완화와 일부 해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는 상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코로나 이전처럼 경로행사를 실시하기에는 많은 부담감이 있다. 이런 불안감 해소와 확산 방지 및 조기 무더위 발발로 인해 부득이 경로행사를 열지 못하고, 혈액순환과 눈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을 제공함에 대하여 원로조합원님들께 송구한 말씀을 올리며, 부디 올 여름도 건강하게 극복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