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실내 작동 체험물 27종, 실외 콘텐츠 4종 등 전시
2022-06-01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6월 1일부터 6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및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주차장에서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을 선보인다.
이 사업은 지역 또는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충남 지역 운영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맡고 있다.
금산군은 관내 학생들의 과학 관심도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유치했다. 전시 현장에는 직접 만지고 작동할 수 있는 실내 과학기술 작동 체험물 27종을 전시하고 실외 과학행사차량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4종의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천문공작과 강연이 있는 과학 교실을 운영해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주말 과학마술, 과학퀴즈 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관람·체험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단체 관람 예약 및 문의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에 나선다”며 “책에서 읽던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