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8기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
2022-06-03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루어진지 약3개월만에 개최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그야말로 뜨겁다못해 과열현상을 보인 선거전이었다.
충청남도 금산군은 제50대 금산군수로 박범인 군수가 당선이 되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2일 14시 당선인 선거캠프에서 금산군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박 당선인은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금산군의 미래에대한 계획과 군수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하여 간략히 브리핑하며 당선소감은 지면으로 전하였다.
말도만고 탈도만았던 금산군에 이제 행정 전문가가 군수가 되었다. 제50대 박범인 군수의 당선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모범적인 지자체가 되길 바라며 당선소감을 들어본다.
당 선 소 감 : 먼저 금산군수 당선의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당선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캠프의 동지들, 선거운동원님과 자원봉사자분들, 또 9순의 나이에도 불구하시고 저의 당선을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주신 사랑하는 어머님을 비롯한 가족 친지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의 선거 결과는 저 개인의 승리라기보다는 우리 금산이 그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염원하시는 우리 금산 군민들의 여망이 반영된 ‘군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뜻을 잘 받들고 소통하면서 통합의 리더십으로 군정을 잘 이끌어서 믿음과 희망을 드리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세계를 향한 폭넓고 활기찬 군정을 펼쳐서 우리 군민들께서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또 우리 금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끝까지 선전을 펼치며 경쟁을 해주신 문정우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존경하는 군민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우리 금산 군정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6. 1. 금산군수 당선인 박범인 올림
또 당선인은 금산군의 주력산업인 인삼산업에 대하여 과감한 트랜드변화와 이미지 마케팅으로 신세대에 적극적 마케팅을 펼칠겄이며, 글로벌 마케팅에도 현실적인 투자와 마케팅전략으로 명품 금산인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