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임광정 전 회장 주식 아들 임현철씨에 상속

2014-09-1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한국화장품은 임광정 전 회장의 주식 48만2336주를 아들인 임현철 한불화장품 부회장이 상속했다고 11일 공시했다.한국화장품 최대주주는 한국화장품제조로 보유 지분은 20.00%이고 임충헌 회장이 11.54%, 김숙자 부회장이 11.21%, 임현철 부회장이 3.00%다.한국화장품과 한불화장품 창업주인 임광정 전 회장은 지난 5월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한국화장품제조는 또 임광정 전 회장의 주식 13만6043주도 임현철 부회장이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임현철 부회장의 보유 지분은 3.00%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