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세나 레볼루션’ 등 여름 신작 잇단 출시
‘미르M’,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 반영해 복원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IP 기반 첫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의 대표적인 IP 세븐나이츠 확장시킨 작품
2023-06-02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미르M’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여름을 맞아 주요 신작 게임들의 출시가 줄 잇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오는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르M’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IP) 신작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을 통해 전통 게임성을 강조했으며, 높은 수준의 그래픽 등 최신 기술력으로 재미와 퀄리티까지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를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막강한 전투력으로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돼 미르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대륙을 누비거나 아이템 생산 및 거래를 통해 ‘장인’ 기술 특화가 가능한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컴투스는 기대 신작 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에 앞서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컴투스는 오는 7월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예약을 전개하고, 보다 많은 유저들이 ‘크로니클’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원스토어 입점을 확정해 본격적인 출시 예열에 돌입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IP 기반의 첫 MMOPRG로, IP 게임 최초로 유저가 직접 소환사가 돼 소환수들과 함께 펼치는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위해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7월 탄탄한 게임성의 MMOPRG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하반기 중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놀고 소유)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적인 IP인 세븐나이츠를 확장시킨 작품으로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과 영웅변신 등 차별화 된 게임성과 재미를 담아냈다. 이에 더해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경쟁하면서 즐거운 모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7월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구체적인 출시일 등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