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여성기업 CEO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중소기업중앙회와 3자 업무협력 MOU 체결
2023-06-02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 중소기업중앙회와 ‘여성기업의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1억원이며 여성기업 CEO 200명을 선정해 노란우산 가입을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서부발전의 노란우산 가입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 가입자격 확인 및 각종 행정사항 제공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노란우산 가입지원 대상 선정 및 가입지원 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서부발전은 일반 중소기업보다 더 어려운 우리 여성기업을 위해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성장 디딤돌 역할 해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와 서부발전의 도움을 받아 200개 여성기업이 큰 힘을 얻어 기업경영에 새로운 희망을 심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