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2023-06-07     송훈희 기자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6월 5일‘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6월 4일~5일) 이틀간 안산갈대습지에서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산갈대습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계환경의 날에 대한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가정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렸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는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종이화분을 증정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오늘날의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