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광자 원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이화여대 정신간호학 교수 37년, 국민교육 발전 기여·이바지 공로 인정

2013-09-1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도박관리센터)는 이광자 원장이 이화여대 헬렌관에서 국민교육 발전기여 및 자살예방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37년 동안 이화여대 정신간호학 교수를 지냈고 미국샌프란시스코 UCSF 객원교수, 미국콜롬비아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이 원장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 한국생명의 전화 이사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도박관리센터는 현재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독립기구로써 지난 8월 28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출범해 도박중독등 관련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도박관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도박중독과 관련해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위해 도박의 빚을 도박의 빛으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