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사무소, 특산물 통합마케팅 행사

2013-09-12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영양군 수비면사무소(면장 정두현)는 지난 6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야탑2동 돌마초등학교 후문>,<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 누리공원>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인 영양고추에 대한 통합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농특산물의 청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장터의 운영 확대를 위해 지역 출향인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진구),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김영범), 수비청년회(회장 이재하)에서 도 그 힘을 보탰다.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야탑2동 ․ 고산3동 주민센터, 재구향우회 및 야탑2동 ․ 대구 한일 유앤아이 아파트 부녀회의 적극적인 사전홍보 및 협조로 준비해간 수비면의 명품고추 3,000근을 판매 및 택배주문 접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그 외에도 복숭아, 사과, 취나물, 꿀, 영양고추유통공사의 고춧가루 제품 등 14개 품목에서도 판매 수익을 올려 수비면 지역브랜드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수비면사무소-는 경남지역 농특산물의 주요 판매거점인 부산지역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오는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의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시 한번 수비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 계획이다.

정두현 수비면장은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행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힘쓰는 등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